인천세관, 중소기업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0-25 10: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진인근)은 25일 중소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 결과 관내중소기업인 (주)캠시스(대표이사 이헌복)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주)캠시스는 핸드폰부품인 카메라 모듈을 제조·수출하는 중소기업으로서 그 동안 관세환급제도를 잘 알지 못하여 수출을 하고도 관세환급금을 찾아가지 못했다.

그러나 인천세관에서 시행중인 ‘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통해 최근 5억원에 달하는 관세환급금을 돌려받게 됐다.

이헌복 (주)캠시스 대표이사는 “인천세관이 영세한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하여 직접 회사를 방문, 상담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덕분에 기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진 세관장은 “앞으로도 인천세관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기업하기 좋은 관세행정을 조성하기 위해 FTA, AEO, 품목분류, 납세지원 등 관세행정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