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농어촌>농식품부, 우리술 품평회 개최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막걸리의 날’인 10월 27일부터 4일간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전국 유명막걸리 업체 대부분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막걸리 페스티벌과 함께 막걸리 등 8개 주종의 국내산 명품주 선발을 위한 '201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16개 시·도별 지역 예심을 통과한 8개 주종 115개 제품이 이번 중앙 본심사에 출전해 주종별로 경합을 벌인다.

심사는 소믈리에 등 국내 술 전문가 35인의 최종 심사를 거쳐 8개 주종별로 4점씩(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32점을 선정하며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오는 10월 30일 열린다.

특히 올해엔 수상작에 대한 시상금을 신설해 주종별로 대상(大賞) 각 300만원 등 총 60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이와는 별도로 막걸리의 날을 기점으로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 2만 여개의 유명 유통매장에서 2011년산 햅쌀막걸리를 일제히 판매 개시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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