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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 하늘정원.<사진제공=가평군>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은 내달 20일까지 수목원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33만여㎡ 야외정원에 핀 300여종 3000본의 다양한 국화꽃을 만나볼 수 있다.
실내전시실에서는 현애작과 다륜대작을 비롯해 분재작, 다간작, 특수작 등 500여종의 국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하늘정원과 달빛정원, 아침고요산책길 등에서는 연보랏빛 벌개미취, 하얀 구절초 군락의 고풍스러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와 함께 수목원 가을풍경 사진 공모전도 개최된다.
내달 6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와 자격제한은 없다.
1인당 5점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최우수작에게는 수목원 1년간 무료입장권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금상과 은상, 동상, 가작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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