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서재 토지정비구획 정비사업지구에 들어서는 평택서재자이 조감도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평택도시공사는 다음달 경기 평택시 서재 토지정비구획 정비사업지구에서 '평택서재자이' 802가구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평택서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3층 총 8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단지 내에 축구장 크기의 대형 중앙광장이 조성되고 단지를 순환하는 700m의 산책로가 만들어진다. 또 산책로는 통복천과 연결돼 있어 조망뿐만 아니라 여가생활도 누릴 수 있다.
서재지구는 삼성전자가 입주하는 고덕국제신도시와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진위2산업단지(예정)와도 가깝다.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한중테크노밸리, 평택항과도 인접해 있다.
풍부한 교육환경도 자랑거리다. 주변에 소사벌 1초등학교(가칭), 동삭초, 비전중, 세교중, 평택여고 등이 있으며 서재지구내에 초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1번국도, 38번국도, 45번국도가 가깝고 서울지하철 1호선 지제역·평택역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260-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4일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4년 4월이다. 1577-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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