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또 최근 납치사건 및 테러 발생으로 치안이 악화하는 소말리아 국경 60km 이내 케냐 전지역(만데라ㆍ와지르ㆍ리보이 등)의 여행경보를 2단계에서 3단계(여행제한)로 상향 조정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가급적 귀국할 것을 권하며, 방문을 계획 중인 사람들은 여행을 취소 또는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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