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불교대표단 28일 방한..조계사 방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0-25 18: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국불교협회 회장 촨인(傳印) 스님을 비롯해 중국 불교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한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중국 대표단 18명이 28일 방한해 조계종이 마련한 양국 불교 교류행사에 참석한 뒤 다음 달 1-2일 강원도 양양에서 열리는 제14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대표단은 28일 조계사를 방문, 종회의장 보선 스님과 만나 양국 관심사를 논의하고 다음 달 1일에는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여는 오찬에 참석한다. 또 봉은사, 진관사 등 서울 내 주요 사찰과 불교중앙박물관, 동국대, 복지재단 인덕원, 국제선센터 등을 방문해 한국 불교의 사회적 활동을 둘러볼 계획이다.

조계종은 25일 “앞으로도 중국과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한중일 동북아 3국 불교계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