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이라크광구 경제성 추가 확인 필요”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25일 이라크 바지안 광구 관련 보도에 해명 자료를 발표했다.

이날 석유공사는 자료를 통해 “한국 컨소시엄은 작년 8월 이후 탐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이 광구의 경제성은 추가 탐사작업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한국컨소시엄에 포함된 유아이에너지는 ‘바지안 광구 천연가스 매장량은 1조6000억 입방피트로 총 6조원 규모이며, 한국컨소시엄이 가져가는 예상 수익은 2조원“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이라크 바지안 광구의 한국컨소시엄에는 한국석유공사가 50.4%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유아이에너지는 4.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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