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위원장은 “노키아는 한때 전 세계 휴대전화의 절반 이상을 보급했던 세계 최대의 휴대전화 생산기업이었지만 지금은 몰락하고 있다”며 “구글과 애플처럼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변화하지 않고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없다”며 “현실에 안주하고 정체돼 있는 개인과 조직에 미래는 없다. 미래는 기다리면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미래와 변화에 대한 끊임없는 갈망을 가지되 약지 않은 우직함과 진지함을 지니고 노력해달라”고 학생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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