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 2.1%…전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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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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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오전 7시 현재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체 유권자 837만4067명 중 17만9634명이 투표, 2.1%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2 동시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구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4%보다 0.3%포인트 낮고, 지난 4ㆍ27 재보선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구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8%보다는 0.3%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와 지난 4.27 재보선 분당을 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각각 53.9%, 49.1%였다.
 
 이번 10.26 재보선은 42개 선거구에서 동시에 치러지며 7시 현재 평균 투표율은 2.0%다.
 
 서울 양천구청장 선거는 2.0%, 부산 동구청장은 1.7%, 대구 서구청장은 0.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이번 재보선은 지난 4.27 재보선 때(평균 39.4%)보다 평균 투표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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