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중국 관세무역소식>광동(广东)해관, “Paperless 통관”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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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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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CTN 통권 제24호 중, 2011년 1월 24일 창간

<CCTN / 이홍현 기자, 인천세관>

《广州日报》보도에 따르면, 작년 10월 황보(黄埔)해관은 전국에서 최초로 가공무역의 “3자 네트워크(三方联网)” 이용방법과 관련된 팜플렛을 제작 배포하였다.

광동(广东)해관은 “3자 네트워크”를 통하여 “무 서류(无纸) 통관, 전산통관”을 시범 실시함으로써, 기업, 관세사, 해관이 통관과 관련된 각종 자료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기업은 해관까지 직접 방문해서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해관은 기업이 전산으로 제출한 자료를 심사 후, 그 결과를 전산으로 통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에는 이 모든 절차가 최소 이틀 정도 소요가 되었지만, 이제는 1시간 안에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광동해관은 전국 수출입물량의 40%, 수출입 운송수단의 80%, 수출입 상품
총가치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3자 네트워크”를 통하여, 가공무역 관리에 있어서 “전산신청, 전산심사, 전산서비스”의 전산망을 통하여 보세화물 관리 및 심사 효율을 제고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업부담 및 무역비용을 크게 경감시켰다.

현재까지 시범실시 기업은 60여개 업체에 달하며, 광동해관의 이러한 전산화시스템 구축은 중앙정부, 광동성 정부, 해관총서의 기본업무 지침과 부합되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광동해관은 통관절차의 고 효율화, 통관환경의 전산화로 광동성(广东省)의 대외경제 무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 http://www.customs.gov, 广东海关W实现“无纸通关W”(2011.10.10)


※중국 관세무역 종합정보 소식지 CCTN(CHINA CUSTOMS TRADE NEWS)은 중국관세무역연구회(회장: 정재열 인천공항세관장)가 지난 1월 24일 창간한 중국 관세무역 종합정보 소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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