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에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본 세미나는 아시아 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아세안 회원국 10개국을 비롯한 몽골, 아제르바이잔, 방글라데시, 인도 등 14개국의 축산물 위생관리 담당자를 우리나라에 초청해 이뤄졌다.
참가국은 아제르바이잔,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미얀마, 베트남이다.
세미나에선 우리나라 축산물위생관리 시스템 및 새로 도입된 HACCP 조사·평가에 대해 소개했다.
참가국별 축산물위생관리 시스템 및 Halal(할랄) 도축검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제공해 국가별 축산물안전 관련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Halal 도축검사는 이슬람교 계율에 따라 도축·가공하는 방법으로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 및 이슬람 교인들의 집단 거주지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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