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견 업체들은 내달 21~27일 일주일 동안 스위스 제네바와 오스트리아 빈에서 머물며 국제기구와 정부기관 등을 방문해 구매 상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참가 가능한 업종은 식품·의약·자동차·건설·통신장비 등이다. 참가업체에게는 체재비와 항공료를 제외한 모든 비용이 제공된다.
중진공 관계자는 "유럽연합과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서 유럽 판로개척에 관심을 두는 업체들이 많다"며 "이번 개척단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8일까지 홈페이지(www.sme-expo.go.kr)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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