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행정 옴부즈만 제4차 회의’ 개최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고용노동부는 2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교육문화회관 가야금 홀에서 ‘고용노동행정 옴부즈만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고객만족을 위한 블루오션 찾기’라는 주제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선 ▲고객을 만족시키려면 고용노동부가 관리·감독 이미지에서 컨설팅 이미지로 전환해야 함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확인 청구 시 제도의 취지에 맞게 절차 간소화 ▲고령화와 함께 급증하는 퇴직 베이비부머 위한 사회공헌형 일자리 발굴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용노동 행정이 발전하려면 현장에서 들리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지름길”이라며 “현장의 사정을 잘 아는 옴부즈만 위원들의 전문적인 제언을 더해 고객이 만족하는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면 고용노동 정책의 질도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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