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맞아? 팜므파탈 매력 '고혹미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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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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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혜영 맞아? 팜므파탈 매력 '고혹미 아찔'

사진제공:HEREN.
사진제공:HEREN.
사진제공:HEREN.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빛나는 동안 미모의 여배우 정혜영이 제일모직의 유러피언 럭셔리 클래식 브랜드 ‘데레쿠니(DERERCUNY)’와 함께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화보를 촬영했다.

사진제공:HEREN.

파리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영화 <아이엠 러브>에서 영감을 받아 세련된 아름다움을 가진 여인의 모습을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정혜영은 기존의 단아한 현모양처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숏커트와 레드 립의 팜므파탈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특히 도도한 표정 연기에 그녀의 매력적인 쇄골뼈와 아슬한 뒤태가 더해져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여성의 모습을 기품 있게 표현해냈다. 또한 그녀만의 아이디어로 촬영을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과감한 포즈도 서슴지 않는 그녀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지켜보던 촬영 관계자들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화보 속 정혜영이 입은 ‘데레쿠니’의 의상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인기 아이템인 매니시한 느낌의 와이드 팬츠의 경우, 블라우스와 니트 가디건에 길이가 긴 진주 목걸이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또한 레이스 디테일의 스커트는 무릎 정도의 길이에 심플한 실루엣으로 성숙한 여성의 매력을 과하지 않게 나타냈다는 평이다.    

세련되고 고혹적인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한 정혜영의 패션 화보는 <HEREN> 11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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