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진희(왼쪽, 사진 = MBC 제공) / 소희(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소희가 백진희와 닮은꼴 스타로 화제다.
소희는 지난 20일 공개된 패션지 '마리 끌레르' 화보에 '빛난다, 스무 살 소희'라는 제목과 함께 한층 성숙한 모습을 선보이며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공개된 사진의 소희는 소녀가 아닌 성숙한 여인의 모습이었다.
결점을 찾기 어려운 피부와 가지런하게 정돈된 눈썹, 앵두같은 입술, 오똑한 코, 갸름한 턱선 등 어느 곳 하나 흠잡기 어려운 모습을 보인 것이다. 팬들은 소희의 외모에 감탄을 표했다.
하지만 이 화보가 화제가 된 이유는 '배우 백진희와 닮은 꼴'이기 때문이다.
MBC TV 일일시트콤 '하이킥3 -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 취업준비생으로 출연하는 백진희는 통통한 볼살, 쌍꺼풀 없는 눈 등의 외모를 토대로 한창 인기몰이를 하는 중이다.
소희와 백진희의 닮은꼴 외모에 누리꾼들은 "누가 백진희고 누가 소희인지 잘 모르겠다", "백진희와 소희가 정말 많이 닮았다", "백진희 볼 때마다 누군가가 떠올랐는데 그게 소희였구나", "백진희는 권리세와도 닮았는데", "두 사람 다 동안으로 유명하죠", 베이비 페이스의 대표주자다" 등의 의견을 표하며 놀라워하고 있다.
한편 소희가 속한 걸그룹 '원더걸스'는 다음달 7일 정규 2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 @ejh767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