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던킨도너츠가 페이스북 1만 팬의 이름으로 도넛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던킨도너츠는 지난 26일 던킨 페이스북 1만팬의 이름으로 강원도 아동복지센터에 도넛을 기부하고, 도넛파티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도넛기부는 던킨도너츠 페이스북 팬의 1만명 돌파를 기념하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한다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기부된 도넛은 강원도아동복지센터를 포함해 원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좋은 이웃 쉼터·강원북부아동권리지원센터·엄마사랑쉼터·밝음지역아동센터 등 총 6개 기관의 아이들 500여명에게 전달됐다.
특히 던킨도너츠 임직원들은 이날 강원지역 6개 아동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도넛을 나눠 그 의미를 더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던킨도너츠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이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마련에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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