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제1선거구(도화1.2.3동, 주안1.5.6동)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최용덕 후보가 53.3%(7,079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최 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펼친 민주당 민경철 후보는 35%(4,658표)를 얻는데 그쳤으며, 무소속 강호민 후보는 7.3%(964표), 국민참여당 박용필 후보는 4.4%(583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투표율은 총 21개 투표소에서 전체 유권자 8만1,910명 중 1만3,353명이 참가해 16.3%를 기록, 전국 최저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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