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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전 세계 영유아에게 선풍적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뽀로로’제작사로부터 가학광산 테마파크 사업 참여의사를 전달받아 주목된다.
에니메이션 ‘뽀로로’ 제작사인 (주)오콘의 김일호 대표와 김주원 사업총괄 상무는 26일 광명시를 방문해 가학광산 현장을 살펴보고, 양기대 시장과 가학광산 테마파크 사업 참여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김 대표는 가학광산에 뽀로로 3D 입체영화관와 레일열차 설치 등 테마파크 사업에 참여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내놨다.
이에 광명시는 (주)오콘이 가학광산 테마파크 사업에 참여할 경우, 여러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들로부터 적극적 투자제의가 들어올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뽀로로 3D영화관 및 레일열차가 가학광산에 설치된다면 어린이들이 와보고 싶은 꿈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뽀로로 제작사 대표 등의 가학광산 방문으로 테마파크 개발 사업이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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