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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대림산업, 양산신도시에 '남양산 2차 e편한세상'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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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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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대림산업이 최근 분양열기가 뜨거운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양산신도시에 '남양산2차 e편한세상' 998가구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5년간 신규공급물량이 없었고,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이 계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에 나오는 아파트 단지 대부분이 청약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남양산 2차 e편한세상은 양산신도시 2-2단계 17블록 일원 5만9789㎡에 지하 1층, 지상 20~25층, 17개동 규모로 998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올해 지방 분양시장 중 가장 관심이 높은 양산신도시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지역 내에서도 최적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는 2-2단계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59㎡ 192가구 △84㎡A 80가구 △84㎡B 80가구 △84㎡C 272가구 △104㎡ 128가구 △125㎡ 96가구 △140㎡ 150가구다.

양산신도시 2-2단계 지역은 현재 입주 10년이 경과한 1단계 지역과 입주 7년이 지난 2-1 단계 지역 이후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곳이다. 상업지구 및 주택지구가 함께 어우러져 기존에 조성된 양산신도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석산초등학교가 2013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단지 주변에 양산천과 금정산, 오봉산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남양산 2차 e편한세상은 양산 시내 전역은 물론 부산, 울산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양산의 관문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과 남양산 IC, 35번 국도가 인접해 있다. 양산 시외버스터미널과도 가까이 위치한다. 금오대교, 북천로(강변로)를 이용해 양산 시내 전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남양산 2차 e편한세상은 전체 분양 물량(998가구) 중 약 62%인 624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인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2m 광폭 발코니를 도입해 공간활용도와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2006년부터 발코니 폭이 1.5m로 제한되면서 신규 분양 아파트의 경우 2m 광폭 발코니의 경우 희소가치가 높다.

전용면적 84㎡는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1.5m의 발코니를 적용한 아파트와 비교할 때 6.6~9.9㎡ 정도의 면적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또 실내 천장고를 10cm 높인 2.4m(일반 2.3m)로 설계해 채광과 공간감을 확보했다. 주차공간의 폭도 기존 아파트의 주차 면적보다 10cm 넓은 2.4m다.

냉난방 에너지 절약형 아파로 공급된다. 확장형 세대의 발코니에 3중 유리 등 단열성능이 대폭 강화된 시스템 창호와 신소재 단열재를 설치해 열 손실을 감소시켰다. 또 세대 내 곳곳에 초 절전 LED 조명과 같은 고효율 램프를 설치, 현관과 침실을 제외한 곳의 등기구들은 일괄소등 스위치를 통해 외출 시 간편하게 소등할 수 있다. 이밖에도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이 적용된다.

입주는 2013년 5월로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다. 055-38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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