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아동 자립 돕는 ‘서포터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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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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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성공한 보육원 선배가 후배의 자립을 돕는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바람개비(자립지원) 서포터즈’발대식을 29일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바람개비 서포터즈 13명과 보호아동 40명, 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장, 중앙아동자립지원센터·시설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다.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상담를 실시하고, 진로 지도, 자립 관련 방향 등에 나선다.

1기 서포터즈는 45명의 퇴소 선배들을 위촉해 발족한다.

복지부는 12월 중 제2기로 50명을 위촉해 점진적으로 그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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