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응급의료센터는 기존 보다 3.5배 이상 넓어진 응급환자 전용공간에서 환자와 의료진의 동선을 최소화해 진료의 편의성을 높였다.
전문화된 구역별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응급뇌질환, 응급심장질환, 중증외상 전문의로 구성된 전문 응급진료팀이 24시간 협진체제를 갖춰 응급처치는 물론 후유증에도 철저히 대처한다.
김옥준 응급의료센터장은 “증축된 분당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공간적인 변화 뿐 아니라 보다 강화된 진료 형태로 환자의 응급실 체류시간을 단축하고 선진화된 응급처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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