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응급의료센터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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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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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27일 응급의료센터 증축 개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워진 응급의료센터는 기존 보다 3.5배 이상 넓어진 응급환자 전용공간에서 환자와 의료진의 동선을 최소화해 진료의 편의성을 높였다.

전문화된 구역별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응급뇌질환, 응급심장질환, 중증외상 전문의로 구성된 전문 응급진료팀이 24시간 협진체제를 갖춰 응급처치는 물론 후유증에도 철저히 대처한다.

김옥준 응급의료센터장은 “증축된 분당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공간적인 변화 뿐 아니라 보다 강화된 진료 형태로 환자의 응급실 체류시간을 단축하고 선진화된 응급처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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