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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중앙도서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워크숍 개최했다.
시는 “광명 중앙도서관이 최근 2011년 학교도서관 운영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도서관 사서 교사 68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도서관 운영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문교육은 시가 사서교사들로 하여금 전문적인 학교도서관 운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기대 교육대학원 조미아 교수가 ‘학교도서관 운영 마인드 및 매뉴얼 제시’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 사서교사의 올바른 도서관 운영 마인드 정립과 매뉴얼을 제시했다.
또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운영하는 현직 사서 및 교사들을 강사로 초빙해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활용 사례를 검토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시선을 모았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번 사서교사 워크숍은 전문적인 학교도서관 운영 노하우를 쌓은 사서들을 통해 더욱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켜 광명시민 누구나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이용하고 그 독서 문화적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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