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는 경기도 고양시 홀트학교에서 구강건강 교육과 실습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 |
이번 봉사활동은 필립스의 ‘심플리헬씨앳스쿨(SimplyHealthy@Schools)’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필립스가 전 세계적으로 시행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봉사활동의 주요 프로그램인 구강건강 교육은 몸이 불편해 자칫 구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장애학생들이 올바른 양치법을 통해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 의료진이 함께 방문해 양치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필립스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동아리 ‘아름드리’ 회원들은 교육 및 실습에 직접 참여해 진정한 의미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필립스는 스마트 찜기·토스터·핸드블렌더·전기주전자·진공청소기 등 다양한 자사 제품을 홀트학교에 전달했다. 헬스 앤 웰빙(health & well-being)을 추구하는 필립스의 제품을 기증함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필립스전자 김태영 총괄대표이사는 “필립스의 ‘심플리헬씨앳스쿨’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필립스의 모토인 ‘헬스 앤 웰빙’ 정신에 입각해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다방면에 걸친 참여 중심의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립스의 ‘심플리헬씨앳스쿨(SimplyHealthy@Schools)’ 캠페인에는 현재 총 38개국이 참여해 약 6만3000명의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교육 프로그램·조명 업그레이드·임직원 봉사활동의 세 가지 콘셉트를 중심으로 한국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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