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6시경 중국 후난(湖南)성 헝양(衡陽)시 샤류충(霞流沖) 탄광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당시 갱 안에서 작업 중이던 광부 35명 가운데 28명이 숨졌다. 나머지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1명은 아직 갱에 갇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30일 구조대가 갱안에 갇힌 광부를 구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태새를 갖추고 있는 모습. [헝산=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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