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공간에서 허용 가능한 행동에 관한 규범'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등 60여개국 장관급 또는 고위급 정부관리, 하마둔 투레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대표, 지미 웨일스 위키피디아 공동창업자 등 민간 저명인사들이 참석한다.
민 차관은 기조연설에서 △정보통신기술 강국으로서 우리의 네트워크 활용도와 과제 △사이버공격 위협에 대한 공동대응 필요성 △인터넷상 표현의 자유와 규제 간 조화 △사이버범죄 방지를 위한 국제협력 △글로벌 디지털격차 해소 △사이버공간의 국제규범 형성 필요성 등에 대한 우리 정부의 견해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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