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보이스피싱 카드론 대출 피해자 모임'은 내달 5일 오후 1시 금융감독원 앞에서 무분별한 카드론 대출을 한 카드사를 비난하고 금융 당국의 조사와 피해 보상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와 관련한 집단 소송도 확대할 방침이다.이 모임은 “카드론 대출 사기의 핵심은 객관적 기준과 원칙, 본인동의 없는 무분별한 카드론 대출 한도 설정”이라며 “금융 당국은 원칙 없는 대출한도 설정과 무분별한 대출을 허용한 카드사를 철저히 조사해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