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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국민MC’ 유재석이 굴욕을 당했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 출연진은 게스트 김선아와 송중기와 함께 ‘전국 순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지령 시간까지 더 많은 시민을 모아라’라는 미션을 받고 용인에 있는 놀이공원을 찾았다.
지석진, 개리와 팬더곰 인형 탈을 쓰고 미션에 나선 유재석은 유모차에 앉은 아기를 보고 가까이 다가가 반갑게 인사를 건넸지만 그 모습을 본 아기가 울음을 터트렸다.
이어 무리짓고 있는 어린이들을 만난 유재석은 미션을 위해 다가갔지만, 아이들은 “너도 풀 먹고 살아?” “아니야 얘는 가짜야”라고 말해 굴욕만 당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재석이 굴욕을 당하다니” “탈을 쓰니 유재석도 우리랑 똑같네” “한참 웃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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