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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우리술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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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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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10월 28일~10월 3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 마련된 품평회 특별관에서 ‘201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해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8개 주종의 명품주 32점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과거 농식품부와 국세청이 각각 주관해 개최해오던 술 품평회는 ‘전통주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부터 농식품부가 통합해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생막걸리 ▲살균막걸리 ▲약주·청주 ▲과실주 ▲증류식소주 ▲일반증류주 ▲리큐르 ▲기타주류 총 8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제품을 선발했다.

대상(大賞)에는 농식품부장관 상장과 함께 3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으며, 최우상 200만원, 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심사는 국내 술 전문가 및 소믈리에 등 총 35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해 진행했으며 맛, 색깔, 향, 후미 등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입상 제품에 대해선 언론 홍보와 함께 브로셔(brochure)를 제작해 국내외 유통업체 및 바이어 등에게 적극 홍보하고, 국내외 박람회·전시회 등 판촉행사 참가 지원, 수상업체 해외 주류 선진지 연수, 정부 각종 행사시 사용 등을 통해 명품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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