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 사장은 한화케미칼의 태양광, 바이오 의약품, 첨단 소재 사업 등 미래형 화학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중국, 중동 등 해외 시장 개척에 앞장서 국가 경제 발전과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전 임직원 참여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과 소통을 강조하는 협력사 동반성장 전략, 환경보호에 대한 기여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 사장은 75년 경인에너지(現 현대에너지)에 입사해 한화에너지, 드림파마를 거쳐 한화케미칼 대표이사로 취임하기까지 35년 이상 화학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화학 산업인이다. 생산부터 기술, 기획, R&D 등 기업 경영 전반을 두루 거친 경영 전문가이기도 하다.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은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됐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정범식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장, 기관·단체장, 화학업계 CEO 등 화학산업계 주요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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