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국내 시각장애인의 열악한 골프 환경을 극복하고 스포츠 활동을 통한 시각장애인의 재활에 힘을 싣기 위한 행사로 2009년 처음 열렸다.
첫날인 7일에는 국내·외 프로 골프선수 등 60여명이 프로암 대회와 한국대표 선발전을 갖는다.
8일에는 한국과 일본 시각장애인 선수 8명이 전맹과 약시 두 그룹으로 나눠 실력을 겨룬다.
김안과병원은 한국프로골프(KPGA) 공식 파트너 병원으로,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로 구성된 ‘팀(TEAM)김안과’ 골프단을 업계 최초로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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