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엠 벤카트램 한국GM 구매부문부사장,이우종 V-ENS 대표, 이준배 (주)창원 대표, 김태현 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 회장, 김국곤 한국자동차재제조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송영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 체결로 인천 자동차산업의 각 기업이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게 되고, 기업 간 기술연구 개발 활성화 등을 통한 자동차 산업의 육성으로 인천의 지속적인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시에서는 성장동력인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입주공간, 자금,기술개발, 마케팅 등 자동차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개발.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각 기업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자동차산업 분야에 대한 동반상생 협력과 기술 연구개발 활성화로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일조 해 자동차산업 강국의 위상을 수성하고 국내 제조업 생산과 고용 창출에 그 역할을 다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천시는 서해안권 자동차 산업의 거점을 육성하고,·세계 4대강국 도약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위한 자동차산업 종합 육성 발전 계획인 ‘Auto Care 프로젝트’를 추진함에 에 각 기업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자동차산업 분야에 대한 동반상생 협력과 기술 연구개발 활성화로 자동차산업을 인천 지역경제 주도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또한 한국GM을 비롯 관련 업체간 상생협력을 위해 공동 기술 개발 지원과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부품 수출 지원조직 운영, 해외 부품 전시회, 상담회, 부품업체 교육 지원 등 지속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공정거래 및 동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체결이 끝난 후 사는 중소기업연구원의 오동윤 박사를 초청,“인천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조건”이란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