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디지털전환 지원 전국 확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방송통신위원회는 7월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취약계층 대상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을 11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10월 중 광주·전남 등 8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공동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완료했다.

주민센터에서의 지원신청 접수준비가 완료된 대구·대전·충남 지역은 1일부터, 여타 지역은 해당 지자체에서 준비가 완료되는대로 11월중 지원신청 접수를 개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중 아날로그 TV만 보유한 지상파 직접수신 가구다.

디지털 TV 보유가구와 케이블TV 등 유료방송 가입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해당 지자체의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지원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정부가 지정한 디지털TV 구매시 보조금 10만원 지원이나 아날로그TV로 디지털방송 시청을 원하는 경우 디지털컨버터 1대 무상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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