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한 진로진학 설명회’를 지난 29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31일밝혔다.
설명회는 파주시 고등학교 협동장학교인 금촌고등학교의 주관으로 관내 고등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들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그간 가장 보람된 시간이 학생들의 성적이 많이 향상 되었을 때이며, 교육이 살아야 파주가 살고 이를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투자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입시 및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함께 자료와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대입전형 특강 및 전문교사와의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대입전형 특강은 ‘수박(수시대박) 먹고 대학간다’의 저자이며 인천 숭덕여고 재직 당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80%를 수시전형으로 대학에 합격시킨 ‘수시달인’으로 유명한 박권우(이대부고 입시전략실장, 전국 진학지도교사지원단 연구위원) 강사가 2013년 대입전형 특징과 2014학년도 수능 개편안 그리고 유형별(논술, 적성검사, 면접, 학생부), 맞춤식 지원전략 등 복잡하고 수많은 수시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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