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F1 꿈나무 후원금 2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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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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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산업은행은 1일 여의도 본점에서 ‘F1 꿈나무 레이서 후원식’을 열고 4명의 유망주에게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유망주는 서주원(늘푸른고 2학년) 선수, 김재현(일산 백신고 1학년) 선수, 김진수(용인고 3학년) 선수, 전찬욱(진관고 2학년) 선수다.

이번 후원금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출시한 ‘산업은행 공동가입 정기예금(2차)’의 총 이자지급액 중 0.2%에 해당하는 금액을 은행이 출연해 조성됐다.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판매되는 산은금융지주 창립 2주년 기념 상품 ‘산업은행 공동가입 정기예금(3차)’도 이자지급액의 0.2%에 해당하는 금액을 출연해 불우이웃 및 장애아동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후원식에는 강만수 산은금융 회장과 박준영 전남지사 겸 F1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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