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물가안정 모범업소(237개 업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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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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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가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도내 237개 업소를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선정했다.

이날 공개된 모범업소는 음식업소 143개소, 이·미용업소 67개소, 세탁업 17개소, 숙박업 6개소, 목욕업 4개소 등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됐다.

이에 앞으로 이들 업소에는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찰, 쓰레기봉투가 지원되고, 금리감면권 추가부여(기업은행), 보증수수료 금리감면(지역신보),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 저리대출(중소기업청) 등 각종 재정적인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개별 모범업소에 대한 정보는 행정안전부 및 도·시군 홈페이지, 경기도 물가정보관리시스템 등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도 관계자는 “내년에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추가 선정해 모범업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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