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은 단감 먹는‘단감데이’

  • 3일 서울 용산역광장서 단감데이 기념행사 개최

11월4일 단감데이를 맞아 단감의 건강기능성을 알리기위해 수험생, 소중한 이웃에 단감을 선물하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농협과 (사)한국단감연합회는 오는 3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제3회 단감데이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단감데이 기념식, 단감정원 제막식, 개그콘서트‘감사합니다’ 팀의 축하공연과 함께 시민들에게 단감 나눠주기, 단감 및 가공식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롭고 뜻 깊은 각종 행사가 예정돼 있다.

단감은 베타카로틴, 비타민 A, 비타민 C, 섬유질 등이 풍부해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주며 요즈음 같은 환절기 감기예방에도 탁월하다. 눈의 피로 회복과 시력 유지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도 효능이 뛰어나다. 특히 단감 1개에는 여성에게 좋은 비타민 C가 성인 권장량의 140%로 오렌지보다 무려 3배나 많이 함유(140mg)돼 있다.

안승하 (사)한국단감연합회 회장은“단감데이가 널리 알려져 시민문화운동으로 정착돼 단감소비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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