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건축사사무소, BIM 디자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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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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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남동발전 사옥 설계로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올해 BIM(빌딩정보모델링) 디자인 어워드에서 한국남동발전의 사옥 설계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사단법인 빌딩스마트협회가 주최하는 BIM 디자인 어워드는 건설 건축 산업의 선진화와 국제 경쟁력을 제공하기 위해 BIM 기술을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를 선정해 수상한다.

희림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라 진주혁신도시에 건립 예정인 한국남동발전 사옥의 설계부터 시공 및 유지 관리 단계까지 BIM을 도입했다. 특히 설계단계에서 개방형 BIM기술, 친환경 해석, 품질검토 등 최신 기술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희림 관계자는 "BIM 설계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다수의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면서 누적된 희림의 경험으로 이번 BIM 디자인 어워드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설계와 CM(건설사업관리)부문에서 BIM적용을 위한 연구 및 기술 개발에 힘써 BIM 분야 선도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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