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신영증권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최대 연 19%의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과 디지털형 DLS 1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영ELS 2360회는 원금비보장형으로 KOSPI200지수와 S&P500지수를 연계한 3년 만기 상품이다. 만기평가일까지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의 기회가 제공된다. 매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90%이상(6개월, 12개월), 85%이상(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인 경우 최대 연 11.6%(세전)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신영ELS 2361회 역시 원금비보장형으로 포스코와 삼성화재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상품이다. 발행 후 매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을 평가해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개월, 12개월), 85%이상(18개월, 24개월), 80%이상(30개월,36개월)인 경우 최대 연 13.7%(세전)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신영DLS 130회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위안화 절상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USD/CNY 오전고시환율(미국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1년 상품이다. USD/CNY의 만기평가환율이 최초기준환율 대비 99% 이하인 경우(1% 절상, 즉 위안화 가치가 상승하면) 연 7.00%(세전)의 수익이 보장되며 만기평가환율이 최초기준환율 대비 99%를 초과하더라도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세가지 상품 모두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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