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발마사지 사업 추진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올 연말까지 노인들을 대상으로 발마사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150명으로 서비스팀을 구성,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 136곳을 찾아 발바사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발마사지는 발바닥과 발등, 종아리에 분포돼 있는 반사구를 자극, 신진대사를 촉진해 자연치유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은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경력단절 여성으로 서비스팀을 구성, 일자리 제공의 기회도 제공했다.

군 관계자 “가평군은 노인인구가 18.8%를 차지하고 있어 노인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사업을 통해 노년기 건강증진을 꾀하는 한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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