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ACG15 총회·국제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4일까지 3일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제15차 아·태지역 중앙예탁결제기관(ACG) 총회와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울총회는 아·태지역 중앙예탁결제기관, 청산기관, 국제예탁결제기관 등 35개 기관과 아시아 개발은행(ADB), 유럽중앙은행(ECB) 등 국제금융관련기구 저명인사를 포함한 100명 이상의 전문가 등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번 총회는 '진화하는 중앙예탁결제기관(CSDs in Evolution)'을 주제로 진행되며 장외파생상품시장의 성장과 '다자간매매체결시스템(ATS)' 등 다양한 거래시스템의 출현 등 시장간 경쟁심화와 이러한 경쟁을 극복하기 위한 시장간 통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환경에서 중앙예탁결제기관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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