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주 증시 투자자들 “손해 봤지만 자금 빼지 않겠다”

최근 중국 A주 증시가 거래량의 감소와 더불어 연일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과연 반등 회생에 성공할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런가운데 A주 증시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8%가 올해 1∼3분기에 손해를 봤으며 이 중 24.87%는 50% 이상의 손해를 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증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응답자 중 60% 이상이 자금을 빼지 않겠다고 밝혀 향후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등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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