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KDB생명은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무료로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상생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센터는 현장 경력 20년 이상의 전문 컨설턴트를 중소기업에 파견해 경영 지원서비스와 위험 보장서비스, 임직원 생활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술력은 갖추고 있으나 기업경영과 성과관리, 마케팅 관련 노하우가 부족한 기업에는 현장 중심 교육을 지원해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키울 계획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현재 소규모 업체부터 제법 규모가 있는 업체까지 상담 문의가 이어져 이미 예약된 업체만 21개에 이른다”며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컨설팅 수요가 많아질 경우 전문 인력을 더 충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기업은 상생지원센터(02-772-2400)나 KDB생명 영업지점, 콜센터(1588-4040)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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