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지진 피해 터키에 겨울용 천막 전달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통상부가 지난달 23일 터키 동부지역의 강진사태로 대규모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겨울용 천막 총 100동을 터키 측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원된 천막은 9인용 45동과 24인용 55동으로 1800여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이상규 터키 주재 대사는 1일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지원물자 전달식에서 지원물품을 터키 적신월 사측에 전달했다. 터키 측은 우리 정부와 국민이 보여준 우애와 배려에 터키 정부와 국민을 대신해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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