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통상부가 지난달 23일 터키 동부지역의 강진사태로 대규모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겨울용 천막 총 100동을 터키 측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원된 천막은 9인용 45동과 24인용 55동으로 1800여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이상규 터키 주재 대사는 1일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지원물자 전달식에서 지원물품을 터키 적신월 사측에 전달했다. 터키 측은 우리 정부와 국민이 보여준 우애와 배려에 터키 정부와 국민을 대신해 감사한다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