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정신감정 결과 "정상인과 비정상 사이" 충격

황보 정신감정 결과(황보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황보가 정신감정 결과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정신개조 프로젝트'에서 무한걸즈 멤버들은 인성, 성격 등의 검사를 받았다.

평소 엉뚱한 행동으로 제작진으로부터 무한걸스 최고 비정상인으로 지목된 바 있는 황보는 정신감정 결과 위험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황보는 "그래도 멀쩡한거죠?" 라고 물었지만 의사는 "정상과 비정상 사이의 담벼락 위에 서 있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옆에서 황보의 정신감정 결과를 들은 송은이는 "당장 입원해야 하면 오늘이 황보의 마지막 방송인가요?"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만들었다.

황보 정신감정 결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세상 사람모두 일정 정도는 정상과 비정상 사이를 넘나들며 사는것이 아닐까?" "황보 의외 결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보 정신감정 결과는 3일 MBC 에브리원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