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의 이시카네 기미히로심의관은 자민당의 ‘영토에 관한 특명위원회’에 출석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독도 현장관리사무소의 구체적 계획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입장은 ‘철회하라는 것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27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가 독도 현장관리사무소 건립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무소는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80㎡, 3층 건물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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