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TV는 부대 조종사들은 김 위원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훈련 비행을 했으며 “훈련이 시작되자 조종간을 틀어잡고 하늘로 날아오른 우리의 비행사들은 평시의 훈련을 통해 다져온 자기들은 높은 비행술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훈련은 우리 군이 지난달 27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호국훈련에 대한 대응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한국과 미국이 한미안보협의(SCM)를 갖고 `공동 국지도발 대비계획‘을 세우는 등 북한의 도발에 촉각을 세우는 상황에서 무력시위를 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훈련 참관에는 리영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김경희 당 경공업부장,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박도춘 당비서, 김경옥·김명국·김원홍 당 중앙군사위원, 박재경 인민무력부 부부장, 현철해 국방위원회 국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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