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VE K’ 브라이언.이루 "K-POP 세계에 알리겠다" 당당한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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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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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 K 브라이언.이루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news.co.kr)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음악프로그램 ‘WAVE K’ 기자회견이 2일 서울 마포구 상암 DMS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OBS와 아리랑TV가 공동 제작하는 ‘WAVE K’는 가수 브라이언과 이루가 공동 MC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국내 기자들을 비롯해 외신 기자도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MC가 된 소감에 대해 브라이언은 “MC는 M 본부에 이어 두 번째이다. 그때와 다르다면 그전에는 한국어로만 했지만, 지금은 한국어와 영어로 K-POP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루는 “MC는 처음이어서 무척 떨리지만, 절친인 브라이언과 함께 진행하게 돼 편한 마음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해외 여러 팬과 만날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MC로서 서로에게 몇 점을 줄 수 있냐는 질문에 브라이언은 “점수를 매기기는 싫다. 하지만 굳이 점수로 한다면 100점에 10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루는 “MC로서 매회 마다 느끼지만, 브라이언 말과 행동이 매우 자연스럽다. 그 점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다. 점수로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 앞으로 브라이언과 함께 자유분방한 매력들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에서는 아직 한류가 폭발적이지 않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브라이언은 “현재 많은 대스타가 탄생했고 지금도 잘 생기고 능력 있는 가수들이 많이 있다. 이에 앞으로는 캐나다에서도 한류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본다”라고 소신 있게 발언했다.


‘WAVE K’는 한류열풍을 불러일으키는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펼치는 미니 콘서트 형식 음악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간 방송되는 점에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가수 브라이언과 이루가 MC로 선택됐다.


한편, ‘WAVE K’는 매주 일요일 OBS 오후 5시15분, 아리랑 TV 낮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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