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버냉키 추가부양책 발언이 상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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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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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기자)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추가 부양책을 검토할 수 있다는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으로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8.08포인트(1.53%) 뛴 11,836.0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9.62포인트(1.61%) 상승한 1,237.90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33.02포인트(1.27%) 오른 2,639.98을 각각 기록했다.

버냉키 의장은 이날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실업률이 너무 높고 경제가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보이지 못해 경제 상황에 만족하지 못한다”면서 추가 부양책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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