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T.G.I.프라이데이스가 업계 최초로 소셜게임 마케팅을 실시한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오는 13일까지 소셜네트워크게임 '카페스토리아'와 함께 전략적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카페스토리아 유저가 카페를 운영하면서 게임 속에 입점한 T.G.I.프라이데이스 매장에 방문해 게임 내 2가지 미션을 완료하면 다양한 캐시콘(CashCon) 혜택과 OK 캐쉬백 포인트 적립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T.G.I.프라이데이스 온라인 매장에 게임 유저가 방문, 게임 속 손님들의 말풍선에 나오는 '스트로베리 바나나 콜라다' 음료 아이템을 3회 클릭하면 미션이 완료된다. 완료 후 유저가 입력한 이메일로 '스트로베리 바나나 콜라다' 1잔 무료 쿠폰이 전송된다.
또한 게임 유저가 경영하는 카페에서 베지터블·쉬림프·비프 스큐어 음식을 각각 1개씩 만들면 미션이 클리어 되며, OK 캐쉬백 7,000P 적립 쿠폰 또는 콤비네이션 스큐어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게임을 통해 받은 쿠폰은 T.G.I.프라이데이스 전국 매장에서 12월 4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생활전반에 자리잡으면서 고객과의 소통 플랫폼을 확장하기 위해 소셜게임 내 T.G.I.프라이데이스 매장을 입점시키게 됐다"며 "새로운 마케팅 채널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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