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민들이 체계적이고 수준에 맞는 영어원서를 읽는데 도움을 주고자 SRI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어원서 읽기능력 진단 테스트’를 광명시 소하어린이도서관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SRI는 영어원서를 읽기 전 본인의 읽기능력 수준을 측정해 수준에 맞는 영어원서를 추천받을 수 있는 컴퓨터 기반의 읽기 능력 평가 프로그램을 일컫는다.
이 테스트는 초등학생부터 일반성인까지 영어 독해력이 궁금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진단희망일 하루 전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통상 테스트는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 실시되며, 보통 15~40분이 소요된다.
한편 광명 소하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본인의 영어 수준을 정확히 알고 그에 맞는 책을 읽게 도와 영어능력의 향상과 독서의 즐거움을 주고자‘영어원서 읽기능력 진단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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